홍대3 Articles

  1. 2006년 12월 28일 이상한 과일_2
  2. 2006년 12월 28일 이상한 과일
  3. 2006년 12월 19일 홍대 벽화 (3)
이미지/사 진 2006년 12월 28일 21시 45분

이상한 과일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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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이상한 과일>은 지하1층이다. 지하로 반층 내려가면 이 벽화를 볼 수 있다.
누워있는 걸까. 서 있는 걸까. 지하로 내려 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라는 걸까. 어쩌면 녹색의 대지에서 푸른 바다로 들어가는 중인지도 모른다. 진화를 거슬러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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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아메리카 선주민의 모습이다. 그들의 역사에서 피색은 빠질 수 없는 색이다. 하지만 이 벽화에서는 피색은 배경이고 흑색과 흑색에 둘러싸일수록 도드라지는 흰색이 먼저 보인다.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터치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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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화장실에 가는 길목에 있는 이 사진을 보고 반드시 찍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세 아이가 똑바로 쳐다보고 사진은 꾸깃하고 왼쪽은 찢겨있다. 역시 이번에도 정면을 응시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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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사 진 2006년 12월 28일 00시 18분

이상한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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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이상한 과일>이라는 술집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날 쓸만한 사진들을 많이 건졌는데 우선 이 사진을 올린다. 이 술집은 사람이 없고, 음악이 좋고, '쵸코'라는 정 가게 생긴 개가 있어서 좋은 그런 술집이다. 그래서 친구와 대화하기 좋은 곳.

추신: 지난 번 눈 많이 오는 날 친구와 '눈 사진' 찍기 내기를 했다. 진 사람이 술 사기. 사진을 찍었고, 서로의 사진을 주고 받았다. 어차피 '심사 기준'은 없었다. 뭐 굳이 있다고 한다면 서로의 '양심'을 믿기로 했다고 해야할까. 결과는? 내가 졌다. 하지만 이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그냥, 조용히 술샀다. -_- 그 친구가 허락한다면 그 사진도 올리고 싶다. 눈 오는 날 늦은 밤 눈이 쌓인 지하철 계단을 쓸고 있는 사람을 찍었다. 그 사진에 울림이 강해서 내가 이겼다고 우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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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사 진 2006년 12월 19일 00시 18분

홍대 벽화

아래 사진은 합정역 2번 출구에서 홍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있는 '서교웨딩문화원'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출퇴근 길마다 지나다니며 봤는데, 그림이 아주 재미있다. 이 밖에도 홍대 부근에는 인상적인 벽화가 많이 있는데, 조금씩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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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부근의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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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ㅡ 이런 거 좋아합니다!

    2006년 12월 19일 09시 10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6년 12월 20일 14시 06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