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웹 자보를 퍼 오기는 했지만, 정작 나는 이 날 가기 힘들 것 같다.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지만 이번 주에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작업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 사실, 시간이 된다고 해서 이 날 갈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오늘의 초능력투쟁은 서너 번 본 문무인상을 생각하며 해야 겠구나. 안녕, 문무인상이여.
Trackback url :: http://ugongisan.net/trackback/94

|
|



* 3월 17일에 열리는 평화 집회 초대장입니다, 번개 때 봐요~~!
1. 3월 17일 * 국제 공동 반전 행동 집회!!!
3월 17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이라크 침공 4년 규탄’ 집회에서 ‘평화를 택한 사람들’이 번개 모임을 열었으면 합니다
2. 이날 모임의 “드레스 코드” (복장 규정)는 노란색입니다.
노란색 손수건, 노란 복면, 노란 모자, 노란 깃발, 노란 개나리 꽃 조화, 노란 강아지, 그리고 노란 거시기 머시기 등등...
3. 검정색 리본을 달아드립니다.
온몸에 검정색 나비 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달려가서 인사를 건네주세요!
전쟁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대추리 지킴이들이 만든 검정 리본을 나눠드립니다.
4.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에게 메시지를~~~
화이트 보드를 소지한 대추리 지킴이를 보시면 대추리와 도두리 주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메시지를 적어 주시는 분들께는 특별한 선물을 나눠드립니다!!
5. 자, 5번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17일에 만나요~*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기 위한 투쟁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전략적 유연성’에 기초한 전쟁 침략기지를 저지하자는 평화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쟁기지를 막아내고 대추리와 도두리 주민들이 자기 땅에서 농사짓는 것이 평화라고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행․구속되었고, 많은 이들이 벌금형을 부과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피고인이 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평택미군기지 사업은 2013년 이후에나 완료된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들의 마스터플랜은 확정되지 않았고, 서탄 지역에 유휴지가 64만평이나 책정해놓고는 주민들을 강제로 몰아내려고 합니다. 지칠 대로 지친 주민들이 이주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선택에서도 최소한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을 지 아무도 모릅니다.
평화의 땅이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짓밟혔고, 수확도 못한 벼가 썩어 들어가는 황새울 들판에서 미군기지 확장사업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트럭들의 비산먼지들 위로, 각종 장비들의 소란한 소리들 위로, 그렇게도 많은 철새들이 날아오릅니다. 철새들이 날아오르는 저 서쪽 하늘 너머 저녁이이면 오늘도 노을은 미치도록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목소리로 말해야 합니다. 평택 미군기지 확장사업은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들이는 잘못된 일이라고, 지금이라도 평택 미군기지 확장사업을 저지해야 마땅하다고, 노무현과 부시는 전쟁에 미쳐서 옥토를 전쟁기지로 만든다고, 미군의 전쟁기지를 만드는 일에 국민의 혈세 10조원을 퍼붓는다고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이주협상에 나선 주민들을 응원하고, 9백일 가까이 촛불을 들어 항의하고 있는 주민들의 뒤를 이어서 이제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평화적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한 사람이 소박한 자기주장을 담아 쓰고, 이어서 두 사람이 쓰고, 네 사람이 쓰고, 또 여덟 사람이 쓰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많은 이들이 지금 평택 미군기지 확장사업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한 명에서 시작된 작은 성명서 이어쓰기가 어느새 1천만 명이 참여하는 그런 운동이 되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합시다. 자신의 성명서를 이어서 옆의 동료가 쓰고, 또 이어지는 일, 그것은 가능합니다. 이 작은 실천에 우리의 평화의 상상력을 발동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로 번져간다면, 그래서 평택미군기지 확장사업을 저지하는 힘을 만들 수 있다면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평화를 지키는 이 작은 실천 운동에 함께 해 봅시다. 한 점 불꽃이 광야를 불태움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 작은성명 이어쓰기 제안자들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록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슬푸구나... (대나무로 만들어진 문무인상이 타서 없어진다니...퍽!)
문무인상이 대나무였군^^ 재질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흑. 흑. 매향제 소식을 당고에게서 듣고, 여기서 확인.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가도 용기가 안 나네.
간다는 마음을 먹기가 쉽지는 않지만, 아마 전 시간이 있었다면 갔을 것 같아요. 비록 현실은 조건이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