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년 지기지우(知己之友)들이 몇 명 있다. 5년 동안 이런저런 고민들을 털어놓았던 친구들이다. 각자의 스타일도 서로 꽤 아는 편이다. 그래서 서로가 싫어하는 부분도 잘 알고. 그렇기에 서로가 싫어하는 부분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스쳐가듯이 말을 하게 되기도 한다. 서로가 친구로 살아온 세월이 어떤 형식으로 묻듯 상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쉽게 알아듣게 만든다. 5년 동안 각자 참 많이 변했겠지만 내 생각엔 이 ‘대략 5년 지기’들이 서로에게 대하는 태도들이 제일 많이 변한 것 같다. 상대에게 깊게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지만 기다릴 줄 안다고 해야 할까. 변화와 대답을 종용하기보다 그냥 할 말을 다하며 기다리는 지혜를 각자가 터득한 것 같다.
또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것은 대화 주제이다. 크게 보자면 ‘소재’는 변하지 않은 면이 많지만(대표적으로 연애는 빠지지 않는 소재다) 소재 안에서 만들어지는 주제가 조금씩 변해온 것 같다. 이건 경험이 그 만큼 다양해졌음을, 그래서 고민이 다양해졌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말하다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뭐, 물론, 뾰족한 수는 없다. 그냥, ‘술이나 마셔’가 ‘모법 해답’인 것 같기도 하다.
또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것은 대화 주제이다. 크게 보자면 ‘소재’는 변하지 않은 면이 많지만(대표적으로 연애는 빠지지 않는 소재다) 소재 안에서 만들어지는 주제가 조금씩 변해온 것 같다. 이건 경험이 그 만큼 다양해졌음을, 그래서 고민이 다양해졌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말하다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뭐, 물론, 뾰족한 수는 없다. 그냥, ‘술이나 마셔’가 ‘모법 해답’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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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유. 우린 5년전에 비하면 참 훈륭해진 것 같아ㅋ
술이나 마시자!
^__^
오년이라니! 그러게 훌륭해졌어. 나도 술!!!!
그래, 술!
주님 사랑, 좋을씨고. 얼쑤~ ^ ^
훈륭도 여러 방면들이 있는데 대체 어디일까..
그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