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보고 또 봐도 좋다고 생각하는 영화들은 대략 이렇다. <봄날은 간다>, <첨밀밀>, <비 포 선셋>, <비 포 선라이즈>, <카모메 식당>, <양들의 침묵>, <나비>(문승욱 감독), <폴라노이드 작동법>, <4월 이야기> 등등. 각각 그 때마다의 사연이 있는 영화들이다.
편집 마감을 함께 하고 있는 정은임 아나운서의 라디오 방송을 듣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자연스럽게 생각났다.
지금 나는 2004년 4월 26일 그녀의 마지막 방송을 듣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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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4월 이야기>는 내 최악의 영화 중 하난데...ㅋㅋ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린 느낌이었어...그 땐 너무 어렸나..ㅋㅋ
<4월이야기>는 스토리보다 영상이 기억나는 영화야. 초반에 벚꽃이 날리는 이삿짐 장면, 중간에 연 날리는 장면, 마지막에 빨간 우산을 쓰고서 비 맞는 장면 등이 기억나네. 난 이 영화를 수능 끝나고 본 것 같아.
교육방송에서 하는 <시네마천국>, 영화감독 3인 토크에서 우측에 앉은 이해영 감독이란 자가 누군가 했더니, <천하장사 마돈나>를 만든 이더라고. 요 전편에서도 역시 변영주가 다소 오바 액션하는 양상이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으..
저기에다가 마지막에 "등등"까정 붙였으니 엄청 많은가 보다. ^^
추가할 것은 몇 개 더 없어요^^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주로 닭살 오르는 영화들을 좋아하는군.(여러가지 의미에서ㅋ)
그나저나 양들의 침묵은 어떤 맥락인건가 저 콜렉션에서;;-_-
힌트: 조디 포스터
^^
와아~ 나비, 나비두 있어!! ㅋㅋㅋ
아우, 쌤..... -ㅅ-
어찌 내가 니 아우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