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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년 04월 17일 비체 the abject
공 부/페미니즘 2007년 04월 17일 00시 01분

비체 the abject

"경계선에 대한 관심은 곧 관계에 대한 관심이다. 이 관계에 대한 관심은 크리스테바의 독자적인 개념들을 생산한다. 텍스트들 사이의 경계에 대한 관심은 '텍스트상호연계성'(intertextuality)이라는 개념으로 표현되고,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관계에 대한 관심은 '거부'(rejection)라는 개념으로 표현되며, 혁명과 치료의 관계는 '해석'과 '분석'의 차이로 제시된다. 자아와 타자의 경계에 대한 크리스테바 나름의 관심은 '상상계' 대신 '기호계'(semiotic)라는 개념을 낳게 되며, 기호계와 상징계의 경계에 대한 관심은 '테틱기'(the thetic)라는 개념으로 제시된다. 기호계라는 개념은 이미 그 안에 경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녀의 정신 분석에서 분석 주체는 분석당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분석하는 자가 된다. 언어학과 정신분석의 관계는 의미화 '과정 중의 주체'(subject-in-process) 혹은 '말하는 주체'(speaking subject)라는 개념으로 표현된다. 상징 질서가 대상(object)에 대한 확실성을 갖는 단계라면 기호계적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비체'(the abject)라는 개념이 제시된다. '혁명'이란 개념은 마르크스주의와 정신분석이 뒤섞이어 나오게 되는 개념이다. 혁명이 시적 언어, 종교, 사랑에 적용될 수 있음은 크리스테바의 경계에 대한 관심에 기인한다." (강조 uGonG)


전문보기: http://www.gofeminist.org/board/content ··· e%3D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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