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원래 그래?』, 『남자의 탄생』을 읽고/읽으며 나는 내 자신의 섹슈얼리티 역사를 쓰고 있다. 『남자의 탄생』은 어린 시절에 그 분석 시기가 맞춰있다면 나는 중학교 이후나 대학 시절이 아직까지는 주를 이루고 있다. 내 성욕과 남성과 여성의 섹슈얼리티의 차이에 대한 생각, 페미니즘을 처음 만났을 때 들었던 고민들은 어느 정도 썼고, 이제 ‘지식에 대한 권력욕과 굴복’, ‘아버지 부재 시기와 나’ 등은 좀 더 생각을 정리해서 써야 한다.
기억과 생각은 퍼즐을 맞추듯이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퍼즐 조각처럼 손에 들고 ‘나’라는 퍼즐판을 보며 한참을 고민하다 적절한 곳에 올려둔다. 물론 조각의 위치가 잘못된 듯 하여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은 자리 잡은 것 같은 조각들이 다시 언제 자리가 바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전체 그림이 맞춰질 때 그 조각들은 옆의 조각들과 함께 뭔가를 말해주지 않을까.
첫 번째 조각판이 나의 섹슈얼리티 혹은 나의 남성성이라면 두 번째 판은 ‘남성과 페미니즘’이다. 이 두 판은 크게는 이어져 있지만 그 구분은 명확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전과 후는 절대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설사 이전의 행동을 반복하더라도 그것은 내게 다르게 자리 잡는 만큼, 같은 반복이 아니다.
글과 생각이 잘 풀리는 날은 기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우울하고 몸도 무겁다. 이런 것을 반복하는 요즘, 비록 일희일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를 악물고 있다.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 내 스스로에게 양보하지 말자. 봐줄 만큼 많이 봐주지 않았는가. 이렇게 악물고 있다.
기억과 생각은 퍼즐을 맞추듯이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퍼즐 조각처럼 손에 들고 ‘나’라는 퍼즐판을 보며 한참을 고민하다 적절한 곳에 올려둔다. 물론 조각의 위치가 잘못된 듯 하여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은 자리 잡은 것 같은 조각들이 다시 언제 자리가 바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전체 그림이 맞춰질 때 그 조각들은 옆의 조각들과 함께 뭔가를 말해주지 않을까.
첫 번째 조각판이 나의 섹슈얼리티 혹은 나의 남성성이라면 두 번째 판은 ‘남성과 페미니즘’이다. 이 두 판은 크게는 이어져 있지만 그 구분은 명확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전과 후는 절대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설사 이전의 행동을 반복하더라도 그것은 내게 다르게 자리 잡는 만큼, 같은 반복이 아니다.
글과 생각이 잘 풀리는 날은 기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우울하고 몸도 무겁다. 이런 것을 반복하는 요즘, 비록 일희일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를 악물고 있다.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 내 스스로에게 양보하지 말자. 봐줄 만큼 많이 봐주지 않았는가. 이렇게 악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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