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좀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약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위에서 스치듯이, 때로는 진지하게 '당신은 예민하다'라고 말해줘서,
나의 생각보다 더 예민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간혹(누군가에겐 자주일지도 모를) 날선 말투는 이 예민함이 거칠게
표현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예민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하는 법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아마 나의 친구 누군가는 '그렇게 말해줘도 이제서야 인정하다니!'하고
짧은 탄식을 뱉을지도 :-)
2.
아주 맛난 '더치 커피'(Dutch Coffee)를 마시고 이름을 묻지 못한 리필 커피를 한 잔 더 마셨는데,
새벽에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거려 잠을 설쳤다. 잠이 오지 않아 글을 읽었는데
심장 박동수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고 문장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와 뛰어다니는 것 같아
읽기를 중단했다. 더치 커피에 카페인이 많이 들어갔는가 보다 했는데 찾아보니
찬물로 추출하는 더치 커피는 카페인이 찬물에 잘 녹지 않아 카페인 함량이 적다고 한다.
그렇다면 두 번째 마신 잔이 문제인 걸까? 아님 두 잔을 마신게 문제? 세 잔 마셨을 때보다
더 심한 이유는 뭘까? 아님 커피 마시면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_-
어쨌든 밤을 샐 작정이 아니면 한 잔만 마시던가 약하게 마시던가 해야 할 것 같다.
에궁. '기호식품1호'인데 어째 마시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내가 좀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약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주위에서 스치듯이, 때로는 진지하게 '당신은 예민하다'라고 말해줘서,
나의 생각보다 더 예민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간혹(누군가에겐 자주일지도 모를) 날선 말투는 이 예민함이 거칠게
표현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예민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하는 법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아마 나의 친구 누군가는 '그렇게 말해줘도 이제서야 인정하다니!'하고
짧은 탄식을 뱉을지도 :-)
2.
아주 맛난 '더치 커피'(Dutch Coffee)를 마시고 이름을 묻지 못한 리필 커피를 한 잔 더 마셨는데,
새벽에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거려 잠을 설쳤다. 잠이 오지 않아 글을 읽었는데
심장 박동수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고 문장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와 뛰어다니는 것 같아
읽기를 중단했다. 더치 커피에 카페인이 많이 들어갔는가 보다 했는데 찾아보니
찬물로 추출하는 더치 커피는 카페인이 찬물에 잘 녹지 않아 카페인 함량이 적다고 한다.
그렇다면 두 번째 마신 잔이 문제인 걸까? 아님 두 잔을 마신게 문제? 세 잔 마셨을 때보다
더 심한 이유는 뭘까? 아님 커피 마시면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_-
어쨌든 밤을 샐 작정이 아니면 한 잔만 마시던가 약하게 마시던가 해야 할 것 같다.
에궁. '기호식품1호'인데 어째 마시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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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두근거리는거 참 거슬리죠. =_- 저도 한때는 커피먹으면 잠안온다는 소리 이해 못할정도로 하루에 몇잔을 먹든 , 방금먹고도 잠만 자던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두달전에 커피 한잔먹고 하루종일 너무 힘들어서 이제 안먹어요; 지금도 사무실에서 맛있는 커피향도 나고 나른해서 한잔하고 싶은데 먹지 못하니.. 급공감해서 아주긴 댓글.
아이코. 저와 비슷하시군요.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안타까움, 혹은 고통(?)이
만만한 것이 아니죠. 흠. 제 몸에 맞는 커피 섭취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못/안 먹는 사태는 최대한
막아야 할테니:-)
더치커피는 카페인이 거의 없다(혹은 없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리고 '문장들이 내 몸으로 들어와 뛰어다니는' 경험은 왠지 부러운데. 너무 문학적인 표현이자나>_< ㅋㅋㅋㅋㅋ
'더치 커피엔 카페인이 거의 없다'는 말로 인해 심장이 요동친 여러 가능성 중 한 가지는 없어졌군. 왠지 커피탓이 아니라 그날 내 몸상태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
그리고 나의 문장에서 '문학성'을 발견한 당신의 문학적 감수성에 박수를!!
저는 더치커피에 카페인이 적/없다는 말을 믿지 않아요
예전에 더치커피는 카페인프리라고 그러길래
친구 둘과 함께 아이스 더치를 한 2잔 정도 마시고
세명 모두 밤새도록 가슴 두근거림 증상을 겪으며 불면의 밤을 보낸적이 있어서요...
커피보다 카페인이 강력하는 홍차, 그것도 아쌈을 한 포트씩 마셨을 때보다 강력한
카페인 중독 증상이었다구요, 으으으으으
흐미, 그렇다면 더치 커피가 원인인건가 -_-
그 커피집에 가서 물어봐야 겠네요.
근데, 커피하면 커피맛과 향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마신 후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니
새롭게 재미있는듯 ^0^
나도. 동의가 안 되요. 음.. 카페인의 비밀을 밝히자~!!
한 번 밝혀보죠!!
최근에 우공의 블로그에 이렇게 많은 댓글은.....첨 봐...
더치커피의 미스테리. ..!! ㅋㅋㅋ
그르게 ...
다들 무척 궁금하셨나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