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2008년 05월 26일 08시 24분

망원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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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련한 '망원거처'는 아직은 낮설지만 좋다. 방에 있는 거라고 노트북, 스탠드, 책상, 이불, 작은 상 정도로 단촐한 상태이지만 조금씩 필요한 만큼 늘 것이다. 이런 감정이 생길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혼자 방에 있을 땐 약간 '외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놀랬다. 이 감정이 무엇인지 찬찬히 생각해봐야 겠다.
생활 패턴도 바뀌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게 아주 좋다. 읽기-쓰기를 부지런히 연습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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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저런 고민 끝에 감정을 좀 더 풍부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다. 묘사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나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심플리티(!)를 유지하고 있었나 보다. 위에 말한 것처럼 내게 귀를 기울이는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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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앗. 독립하셨군요^^

    언제 신혼집에 놀러오세요^^

    2008년 05월 26일 14시 09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