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는 페미니스트」, 『남성페미니스트』(또하나의문화, 2004)
- 주요 주장: 유대 문화의 성별화되고 가부장적인 독특한 지적 위계가 유대 문화의 남근 권력을 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 눈에 띈 문구: 미주 8 “보야린이 토라를 새로운 남성성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로 이해하는 것과 유사하게 나는 발기한 페니스가 아닌 흥분한 페니스의 상을 제시한다. 나의 요점은 ‘단단한’ 남근이나 ‘부드러운’ 여성성 같은 이원성에서 벗어나 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제시하고,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기대와 가설들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상상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나는 ‘발기한’ 페니스가 삽입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상태라기보다는 흥분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상태로 이해될 때, 발기한 페니스는 ‘여성적’이지도 남근적이지도 않다고 주장한다.” (강조 uGonG)
→ 주목한 이유: ‘페니스’를 ‘남근 권력의 상징인 팔루스’라든지 ‘젠더적 행위를 하는 측면에서 페니스는 더럽다 혹은 위험하다 혹은 무섭다’라고 보지 않고, 남성-몸의 내적 욕구 그 자체의 측면에서 보려고 하는 점이 독특한 것 같다.

- 좀 더 연구할 것:『참을 수 없는 몸의 무거움』에서 보르도의 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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