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2007년 03월 19일 13시 16분

평화를 창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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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반전집회'에 참여했다. 이 날 반전집회도 집회지만 나는 '평택 지킴이들의 번개'에 참여.

그래서 이날 '평택 지킴이의 드레스 코드' 였던 노란색을 가지고 참석했다.

노란색 수건에 붉은 글씨. 솜씨가 좋지 않아 그닥 주목받은 것 같지는 않지만 내가 쓴 글씨는
<평화를 창조하라 ♪~♬~>.

평화에 대한 다른 구호들도 좋지만 나는 평화와 창조라는 말을 이어붙이고 싶었다.
각자의 평화는 매순간 창조된다고 생각했기에.

'창조'라는 이름이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반전집회에 참석한 지킴이들은 이날도 여념없이
평화를 창조하고 있었다.  뛰고, 노래하고, 소리치고, 춤추고 ♪~♬~~

이들은 집회 대오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들이 지금까지 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해왔던 것 처럼.

평화는 웃고 떠들면서 창조된다.

추신: 이날 찍은 사진을 집에 가서 대충 확인해보니 200장 정도. (뭐가 이렇게 많냐...)

▲ 이 사진은 대추리 지킴이 마리아 님이 찍어서 <평화를 택했다>(http://cafe.daum.net/vigil) 카페에 올린 사진을 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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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공, 노란 수건 멋있어요. 나 못 가서 너무 아쉬움ㅠ_ㅠ 이번 토요일에도 가겠죠? 그때 볼 수 있길-

    2007년 03월 19일 17시 38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당고, 고마워요. 안 그래도 토요일에 나비와 함께 당고를 찾았어요. 아쉽네요. 토요일 집회에서 지킴이들의 활약상(?)은 벌써 진보넷 블로거들 사이에서 떠돌고 있더군요.

      24일은 가고 싶기는 하지만 원고 편집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에요. <평화를 택한 사람들의 세 번째 모임>이 24일이나 25일에 잡힐 수도 있다고 하는데, 만일 잡힌다면 기를 쓰고 가려고 노력할테니, 가서 봅세다!

      토일 강행군으로 월요일에 녹초가 되어버렸답니다!! -ㅅ-)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년 03월 19일 20시 22분
  2. 저의 무심함이 탄로나는 순간입니다.
    이때쯤 교보와 영풍에 있었으면서도 아무것도 몰랐다니.
    자기 문제에만 갇혀있고 싶지는 않은데.

    2007년 03월 19일 20시 24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종로 부근에 있었군요. 연락을 해볼까 하다가 말았는데, 내가 연락을 했으면 좋을뻔 했네요^^
      24일에도 평택에서 일정이 있어요. 같이 갑시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년 03월 20일 10시 05분